이재성이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.마인츠는 22일 오전 3시 30분(한국시간)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2-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쾰른을 상대로 5-0 대승을 거뒀다. 승점 3점을 획득한 마인츠는 리그 3위로 올라섰다.포문을 연 선수는 다름아닌 이재성이었다. 전반 2분 박스 안에서 경합 이후 흐른 공을 박스 바깥쪽에 있던 이재성이 곧바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. 공의 궤적은 환상적이었고, 상대 골키퍼도 손쓸 수 없는 코스였지만 공은 포스트바에 맞고 나왔다.